Review 2017. 5. 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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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네비게이션 하면 떠오르는 두 제품, 파로스 T800과 만도 오토비 AN7 일텐데요. 이 두제품은 가성비를 위주로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 있지만, LCD인치의 크기 차이부터 지도 까지 각자의 특징이 다른 제품이죠. 이 두 제품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 알아보기

 

두 제품의 경우 말씀드린 것처럼 가성비를 위주로한 제품이기에,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면서 안정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을 확인해보면, AN7의 경우는 10만원 초반대, 파로스의 경우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이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 외에, 또다른 공통점은 바로 거치형 네비게이션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매립역시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파로스 T800과 만도오토비 AN7이 매립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두 제품모두 전차종 트립인터페이스 지원이 가능하며, 매립이 깔끔하게 지원됩니다.

물론 여기서 다른 점은 AN7은 7인치 제품이며, T800은 8인치 제품이라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매립시에는 7인치를 꼭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차종이 있는데 이 경우라면 AN7이, 일반적으로 매립시에는 8인치의 T800 활용이 좋아보입니다.

 

 

 

 

다음 차이점은 바로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지도 입니다. T800의 경우는 아이나비 3D지도를 만도오토비AN7의 경우는 만도 지니 지도를 적용하였습니다. 사실 지도의 경우는 각자의 호불호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기에 자신에게 잘맞거나 익숙한 지도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금더 화려한 지도의 경우는 아이나비 3D를 간단하고 쉬운 지도를 원하는 분들은 지니 맵을 선호한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해당하는 제품의 브랜드를 보면 AN7은 만도의 온라인 브랜드인 오토비, T800은 파로스 인데요. 매립에 강점을 보인 T800이 있다면, 브랜드 면에서는 AN7이 앞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제품 모두 가성비는 훌륭한 제품이며 제조사 역시 괜찮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하셔도 후회는 없겠지만, 자세하게 살펴보시고 자신이 원하는 기능적인 혹은 하드웨어 스펙적인 부분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제품모두 하드웨어 최적화는 잘 되어있는 제품이고, 이로 인한 빠른 부팅과 안전한 주차를 하기 위한 빠른 후방전환이 되는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두 제품 중에 어떤 네비게이션이 거치형 네비게이션 혹은 가성비 네비게이션으로 더 인기를 끌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저희같은 일반적인 소비자에게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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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uk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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